[새소식]영종소방서, 일회용 부직포앞치마 활용.주택용 소방시설 홍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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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종소방서(서장 류환형)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문구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 2천장을 제작해 관내 일반음식점 16개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.
음식점에서는 이용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공용 앞치마보다 일회용 위생 앞치마를 더 선호한다.
소방서는 일회용 앞치마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문구를 새겨 넣어 호기심을 유발하고 계산대에 미니배너를 설치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.
앞치마를 활용한 홍보는 음식물이 옷에 튀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의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.
제작된 일회용 앞치마는 부직포 원단으로 만들어 사용 후 분리수거가 가능하며 쓰레기 처리에 유용하다.
송재광 예방총괄팀장은 “영종국제도시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다. 홍보를 접하기 쉬운 음식점 이용객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어필한다면 소방시설 설치가 크게 늘어날 것 같다”며 “초기 화재 시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소방시설 설치는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다”고 전했다.
출처 : FPN 정현희 기자 ha50154a@fpn119.co.kr 2020.10.20